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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전주프로젝트마켓, 성황리에 마무리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7-05-16 13:51:46 조회수 : 213

- 120여개 300여명의 영화 산업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 마련

- 전주시네마프로젝트에 전지희 감독의 <국도극장> 선정 돼

 

지난 53()부터 55()까지 열린 제9회 전주프로젝트마켓이 3일간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20여개 투자, 제작, 배급사에서 온 300여명의 영화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네마펀드 프로모션’, ‘미들어스 랩 프로모션’, ‘쿠키토크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53()에는 프로젝트 개발 기금인 전주시네마펀드에 선정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전주시네마펀드 프로모션행사가 열렸다. <기적에 관하여>(박인경)를 시작으로 총 7편의 프로젝트를 소개한 이 행사에는 모더레이터와 질의응답을 통해 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어지는 비즈니스 미팅에는 다양한 영화 산업 종사자의 참여 속에 투자와 제작을 논의했다.

 

이어지는 4()에는 미들어스 랩 프로모션이 열렸다. ‘미들어스 랩은 프로젝트 기획, 개발 연구모임으로 40억 이하의 중급 규모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개발한다. 이 자리에서는 책임 연구원인 신연식 감독, 함께 연구 활동을 하는 박정범 감독, 윤가은 감독, 이상용 프로그래머가 참석해 3편의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촬영 일정으로 미처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배우 마동석도 연구원으로 함께 활동하게 된다. ‘미들어스 랩은 이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프로젝트 개발 연구에 돌입한다.

 

한편, 다채로운 토크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영화 산업의 주요한 이슈를 주제로 쉽고 가볍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쿠키 토크는 일반 관객의 많은 참여 속에 진행됐다. 크라우드 펀딩, 빅데이터, 트렌스 미디어 등 다소 낯설고 어려운 주제를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 관객의 호응도가 높았다.

 

5()에 열린 시상식에는 전주시네마펀드 수여와 함께 각 부문 별 수상작을 발표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전주시네마펀드 지원작 7편을 대상으로 전주시네마프로젝트(JCP)’를 선정,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제작 투자를 받는 전주시네마프로젝트의 영예는 <국도극장>(전지희)이 차지했다. JCP 선정위원회는 평화로운 일상 속 다양하고 입체적인 캐릭터가 인상적인 드라마로 극의 몰입도가 훌륭한 작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5일로 폐막한 전주프로젝트마켓은 10주년을 위해 분주히 움직인다. ‘미들어스 랩은 연구진들이 모인 가운데 상시적으로 운영하며, 올 하반기에는 전주시네마펀드 공모가 시작되어 내년에는 어떤 참신한 프로젝트를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